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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나이 34세로 넓힌 첫 고용통계…15~34세 취업자 9만 8,000명 감소

기사 3줄 요약

  • 19월 15~34세 취업자는 9만 8,000명 줄었지만 30~34세에서는 4만 9,000명 늘었다.
  • 220~24세 고용률이 41.9%로 2.7%p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25~29세 실업률은 5.7%로 0.8%p 올랐다.
  • 315~29세 고용률은 29개월, 15~34세 고용률은 9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6일 공표한 9월 고용동향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인 15~34세 통계가 처음 담겼다. 15~34세 취업자는 641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000명 줄었고, 고용률은 56.1%로 0.4%p 떨어져 9개월 연속 하락했다. 30~34세만 보면 취업자가 4만 9,000명 늘었다. 15~29세 취업자는 14만 7,000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고, 고용률은 44.0%로 29개월 연속 하락했다. 20~24세 고용률은 41.9%로 2.7%p 떨어졌다.

뉴스·해설이성신기자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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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나이 34세로 넓힌 첫 고용통계…15~34세 취업자 9만 8,000명 감소
이미지=AI 활용(청년정책신문) · 실제 인물·사건과 무관

국가데이터처가 16일 공표한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15~34세 청년 통계가 처음 실렸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이 9월부터 청년 나이 상한을 29세에서 34세로 올린 데 따른 것이다. 15~34세 취업자는 641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000명 줄었다. 고용률은 56.5%에서 56.1%로 0.4%p, 경제활동참가율은 58.9%에서 58.6%로 0.3%p 떨어졌다. 실업자는 28만 4,000명으로 5,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1%에서 4.2%로 0.1%p 올랐다.

15~34세 고용률은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낮았다. 청년정책신문이 이번 고용동향 통계표에 함께 실린 15~34세 월별 수치를 전년 동월과 견준 결과다. 1월 55.2%로 1년 전보다 0.4%p 낮았고, 낙폭은 5월이 57.1%에서 56.0%로 1.1%p 내려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에는 55.7%로 1년 전보다 0.1%p 높았다.

기존 기준인 15~29세 지표는 더 나빴다. 취업자는 341만 7,000명으로 14만 7,000명 줄어 2022년 11월부터 47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률은 45.1%에서 44.0%로 1.1%p 내려 2024년 5월부터 29개월 연속 하락했다. 실업자는 19만 4,000명으로 1만 5,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8%에서 5.4%로 0.6%p 올랐다. 일할 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까지 넣은 확장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5.6%로 0.5%p 상승했다.

연령을 나눠 보면 감소는 20대에 몰렸다. 20~24세 취업자는 10만 3,000명 줄고 고용률은 44.6%에서 41.9%로 2.7%p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25~29세는 취업자가 6만 8,000명 줄었다. 고용률은 71.7%로 1년 전과 같았지만 실업률은 4.9%에서 5.7%로 0.8%p 올랐다. 15~19세는 취업자가 2만 4,000명 늘고 고용률이 5.8%에서 6.7%로 0.9%p 올랐다.

30~34세는 반대로 움직였다. 30~34세 취업자는 299만 5,000명으로 1년 전 294만 6,000명보다 4만 9,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81.5%에서 81.9%로 0.4%p 올랐다. 실업자는 10만명에서 9만명으로 1만명 줄어 실업률이 3.3%에서 2.9%로 0.4%p 내렸다. 청년정책신문이 보도자료의 15~34세 수치에서 15~29세 수치를 빼 계산한 값이다. 이 증가분이 15~29세 감소분 14만 7,000명의 일부를 메우면서 15~34세 감소폭은 9만 8,000명이 됐다. 30대 전체 취업자 증가분 8만 1,000명 가운데 60.5%가 30~34세에서 나왔다.

9월 청년 연령대별 취업자 증감

(단위: 만 명)

15~19세
+2.4
20~24세
-10.3
25~29세
-6.8
30~34세
+4.9

15~34세 -9.8만 명

※ 전년 동월 대비. 30~34세는 15~34세에서 15~29세를 빼 청년정책신문이 계산했다.

자료: 국가데이터처 · 그래픽=청년정책신문

일하지도 구직하지도 않고 쉬었다고 답한 15~34세는 54만 8,000명으로 4만 4,000명(7.5%) 줄었다. 15~29세 쉬었음이 40만 9,000명에서 36만 4,000명으로 4만 4,000명(10.9%) 줄어 감소 인원이 같다. 30~34세 쉬었음 인구는 18만 3,000명에서 18만 4,000명으로 1,000명 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쉬었음이 5만 1,000명(12.8%) 줄었고 30대는 31만 5,000명으로 3,000명 늘었다.

전체 취업자는 2,926만 6,000명으로 11만 3,000명 늘었고 15~64세 고용률은 70.6%로 0.2%p 올랐다. 전체 실업률은 2.0%로 0.1%p 내렸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9만 7,000명(4.1%) 줄었다.

청년 연령 기준별 9월 고용 지표

구분고용률고용률 증감실업률실업률 증감
15~29세44.0%-1.1%p5.4%+0.6%p
30~34세81.9%+0.4%p2.9%-0.4%p
15~34세56.1%-0.4%p4.2%+0.1%p

※ ※ 전년 동월 대비. 30~34세는 청년정책신문 계산.

자료: 국가데이터처 · 그래픽=청년정책신문

2026년 10월 고용동향은 11월 11일 오전 8시 공표된다.

참고 자료: 국가데이터처 · 원문 보기

#고용동향#청년 고용률#청년 취업자#15~34세#청년고용촉진특별법#국가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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