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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사

일자리·주거·금융·교육·복지·창업 —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취재합니다.

총 22건의 기사

청년내일저축계좌 2만4,145명 선정…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만 받아
금융

청년내일저축계좌 2만4,145명 선정…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만 받아

보건복지부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가입자 2만4,145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만 새로 받는다.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더 넣어 3년 만기 때 1,44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실직 등으로 납입이 어려울 때 멈출 수 있는 기간은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었다.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중도해지한 2만3,456명 가운데 20.3%는 적금 12개월 미납이 사유였다.

이성신 기자 · 9월 30일

[기획] 월 10만원도 버거웠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0.0% 중도해지
금융

[기획] 월 10만원도 버거웠다…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0.0% 중도해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부 사업에서 중도에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의원실이 정부 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의 20.0%인 8,492명이 중도해지했고, 해지 사유의 81.3%는 소득·자금 문제였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기업은 4곳 중 1곳꼴로 5년 안에 폐업했다. 20대는 보금자리론 평균 대출액이 2020년 1억6,700만원에서 올해 7월 2억5,300만원으로 51% 늘었고, 평균 LTV는 68.20%로 전 연령대 최고다.

이성신 기자 · 9월 24일

미취업 청년에 2,000만원 빌려준다…금융위, 2027년 '청년기회자금' 신설
금융

미취업 청년에 2,000만원 빌려준다…금융위, 2027년 '청년기회자금' 신설

금융위원회가 2027년 만 19~34세,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1회 500만원, 연간 750만원, 생애 2,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청년기회자금을 새로 만든다. 금리는 연 4%에 보증료 1%p이고 사회적배려 대상은 1.9%, 고졸 미취업 청년은 2.4%다. 취업준비 거치기간 최대 8년 동안의 이자는 정부가 대신 낸다. 대상과 금리 구조는 햇살론 유스와 같고 한도는 800만원 많다. 대학(원) 재학·휴학생은 대상에서 빠진다. 국회 예산 심의가 남았고 상품 조건은 잠정안이다.

이성신 기자 · 9월 22일

청년미래적금 10월 7~16일 2차 모집…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다시 허용
금융

청년미래적금 10월 7~16일 2차 모집…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다시 허용

금융위원회가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만 19~34세를 대상으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을 받는다. 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8일은 짝수가 신청하고 12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낸다. 심사를 거쳐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한다. 6월 1차 모집에는 234만3000명이 신청해 138만5000명이 가입했다. 기여금을 두 배로 얹어 주는 우대형은 38만9000명으로 2026년 예산이 잡은 목표 160만명의 24%에 그쳤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갈아탈 기회도 다시 열린다.

편집국 기자 · 9월 21일

[기획] 20대에 진 학자금 빚, 30·40대까지 남는다…국감 자료로 본 청년 부채
금융

[기획] 20대에 진 학자금 빚, 30·40대까지 남는다…국감 자료로 본 청년 부채

청년이 진 빚은 청년기에 끝나지 않고, 제도권 금융을 넘지 못한 청년은 정책금융과 사채로 밀려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의원실이 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7월 말 기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는 5만101명, 연체잔액은 2,723억원이고 이 가운데 30대 이상이 85.9%다. 불법 사금융 피해자 2,524명 중 30세 이하는 687명(27.2%)이고, 정책서민금융 누적 대출은 55.8%를 20·30대가 이용했다.

이성신 기자 · 9월 18일

[기획] 2027년 청년 예산 43조 3,000억원 총정리
금융

[기획] 2027년 청년 예산 43조 3,000억원 총정리

정부가 8월 28일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를 올해 28조 2,000억 원에서 내년 43조 3,000억 원으로 15조 1,000억 원, 53.5% 늘린다. 일자리와 창업, 교육과 주거·자산, 생활·문화 세 갈래로 나눠 청년월세 지원 소득요건을 기준중위소득 100%까지 올리고 청년미래적금 일반형의 소득요건을 없앤다.

이성신 기자 · 8월 30일

혼인신고하면 소득공제 400만 원이 사라진다…‘결혼 페널티’는 여전
금융

혼인신고하면 소득공제 400만 원이 사라진다…‘결혼 페널티’는 여전

정부가 결혼 페널티를 없애겠다며 내놓은 개선안이 2026년 세제개편안에 담겼지만, 혼인신고로 사라지는 공제는 여전하다.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는 혼인 전 두 사람이 각각 400만 원씩 최대 800만 원을 받다가 혼인 후 부부 합쳐 4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줄어드는 400만 원에 소득세 기본세율을 대입하면 세 부담이 66만 원에서 105만 6,000원 늘어난다. 혼인세액공제와 출산·입양 세액공제가 올해로 끝날 예정이다.

이성신 기자 · 8월 13일

청년형 ISA…납입액도 10% 소득공제
금융

청년형 ISA…납입액도 10% 소득공제

정부가 신설하기로 한 청년형 생산적 금융 ISA의 요건이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정해졌다. 15~34세이면서 총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이자·배당소득은 한도 없이 전액 비과세되고, 청년 가입자에게는 납입액의 10% 소득공제가 얹힌다. 납입한도는 연 2,000만 원, 총 2억 원이다. 적용은 2027년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분부터이고 가입 기한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이성신 기자 · 8월 12일

[기획] 주거·자산·일자리·학교·군대 — 2026 세제개편안 청년 항목 총정리
금융

[기획] 주거·자산·일자리·학교·군대 — 2026 세제개편안 청년 항목 총정리

재정경제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청년을 대상으로 하거나 청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 20여 개 담겼다. 월세 세액공제 대상 한도가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오르고 청년은 총급여와 관계없이 17%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청년형 생산적금융 ISA가 신설돼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청년은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받고,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소득세 감면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는 가입 기한이 2028년 말에서 올해 말로 앞당겨지고, 혼인세액공제와 출산·입양 세액공제는 연장 없이 종료된다. 늘어나는 항목은 대부분 2027년 1월 1일 이후 적용된다.

이성신 기자 · 8월 6일

[기획] 돈이 없어 빌리려는데 ‘먼저 내고 오라’ — 햇살론 유스의 순서 · ‘진짜 받을 수 있나’ ⑧
금융

[기획] 돈이 없어 빌리려는데 ‘먼저 내고 오라’ — 햇살론 유스의 순서 · ‘진짜 받을 수 있나’ ⑧

햇살론 유스는 소득이 적은 청년에게 정부 보증으로 낮은 금리에 돈을 빌려주는 정책서민금융이다. 그런데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안내를 신청 순서대로 따라가면 한 가지가 걸린다. 가장 큰 금액인 특정용도자금은 그 돈을 이미 낸 뒤에야 신청할 수 있다. 한도 1,200만 원은 평생 한 번뿐이고, 홍보에 자주 보이는 연 4.0%는 보증료를 뺀 숫자다. 청년정책신문이 이 대출의 순서를 따져봤다.

이성신 기자 · 8월 4일

[기획]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하려는데요” — 그 문은 2024년에 닫혔다 · ‘진짜 받을 수 있나’ ⑥
금융

[기획]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하려는데요” — 그 문은 2024년에 닫혔다 · ‘진짜 받을 수 있나’ ⑥

청년에게 목돈을 만들어 준다는 자산형성 지원은 이름부터 든든하다. 그런데 대표 사업이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금 신청할 수 없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에는 2024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일몰로 현재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청년정책신문의 검증 기획 ‘이 정책, 진짜 받을 수 있나’ 6편은 닫힌 문과 좁아진 문을 확인했다. 남아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6년 기준 가구소득이 중위 50% 이하여야 하고, 중위 50%를 넘는 구간은 올해부터 신규모집이 중단됐다. 올해 접수는 5월 20일로 이미 끝났다. 두 제도의 공통점은 가입이 아니라 버티기가 조건이라는 점이다.

이성신 기자 · 8월 2일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은 8월 7일까지…다음 기회는 언제?
금융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은 8월 7일까지…다음 기회는 언제?

6월에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신청한 청년의 계좌개설 기간이 8월 7일 금요일에 끝난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받았고,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취급기관에서 계좌를 열어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월 최대 50만 원을 3년간 넣으면 정부기여금이 일반형 6%, 우대형 12% 붙고 이자소득세는 면제된다. 정부는 이를 일반형 연 13.2~14.4%, 우대형 18.2~19.4% 단리적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가입 기회인 2차 기간은 12월로 잠정 예고돼 있어, 그 사이 만 35세가 되는 청년은 이번을 놓치면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

이성신 기자 · 8월 1일

[기획] 225만 명이 열고 36만 명이 깼다 — 청년도약계좌 ‘5년’의 무게 · ‘진짜 받을 수 있나’ ③
금융

[기획] 225만 명이 열고 36만 명이 깼다 — 청년도약계좌 ‘5년’의 무게 · ‘진짜 받을 수 있나’ ③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5,000만 원 목돈’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그 숫자에는 ‘5년을 끝까지 채운 사람에 한해서’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청년정책신문의 검증 기획 ‘이 정책, 진짜 받을 수 있나’ 3편은 이 상품의 성적표를 숫자로 읽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중도해지율은 2023년 말 8.2%에서 2024년 말 14.9%, 2025년 7월 말 15.9%로 올랐다. 누적 중도해지자는 35만 8,000명, 해지 금액은 1조 5,000억 원대다. 다만 같은 자료는 가입자 225만 명 가운데 여덟 명 중 일곱 명은 아직 계좌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보여준다.

이성신 기자 · 7월 30일

퇴직금 없던 프리랜서·자영업자도 퇴직연금… ‘푸른씨앗 IRP’ 이달부터 가입
금융

퇴직금 없던 프리랜서·자영업자도 퇴직연금… ‘푸른씨앗 IRP’ 이달부터 가입

이달 1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자영업자와 노무제공자, 공무원도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만들어진 푸른씨앗 IRP를 통해서다. 사업장 단위 가입 기준도 상시근로자 30인 이하에서 50인 미만으로 넓어졌고, 2027년 1월에는 100인 미만까지 확대된다. 푸른씨앗은 2022년 도입된 국내 첫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가입자 약 19만 명, 적립금 약 1조9000억 원 규모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가입 대상 확대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성신 기자 · 7월 22일

월 50만 원 3년 부으면 최대 2255만 원… ‘청년미래적금’ 심사 거쳐 27일 계좌 개설
금융

월 50만 원 3년 부으면 최대 2255만 원… ‘청년미래적금’ 심사 거쳐 27일 계좌 개설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새 정책금융 상품 청년미래적금이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첫 가입 신청을 받았다. 만 19~34세 청년이 월 50만 원 한도로 3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는 적금으로,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p가 붙어 최고 7~8% 금리가 적용된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더하면 일반형은 연 13.2~14.4%, 우대형은 18.2~19.4%짜리 단리 적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정부는 설명한다. 월 50만 원을 3년간 부으면 우대형 기준 최대 2255만 원을 받는다. 가입 심사는 7월 24일까지, 계좌 개설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이 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이성신 기자 · 7월 13일

2026년 혼인신고가 ‘마지막’이다…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 결혼세액공제, 생애 1회 챙기는 법
금융

2026년 혼인신고가 ‘마지막’이다…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 결혼세액공제, 생애 1회 챙기는 법

2024년 신설된 결혼세액공제는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1인당 50만원씩,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을 세금에서 직접 깎아 주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한 거주자로, 2026년이 현재까지 확정된 마지막 적용 연도다. 세액공제이므로 소득에서 빼 주는 소득공제와 달리, 실제로 내야 할 세금에서 곧바로 차감된다. 다만 생애 1회만 적용되며, 혼인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근로소득자는 혼인신고를 한 해의 연말정산에서, 개인사업자·프리랜서는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챙길 수 있다. 결혼을 앞두었거나 최근 혼인신고를 한 2030세대라면 놓치지 않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성신 기자 · 7월 8일

청년이라면 무료 재무상담 받는다…연 10만 건으로 확대, 7월 6일 신청 시작
금융

청년이라면 무료 재무상담 받는다…연 10만 건으로 확대, 7월 6일 신청 시작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1대1 재무상담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대폭 확대한다. 7월 6일부터 상시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본격 상담은 7월 16일부터 진행된다. 지원 규모를 연 4,600건 수준에서 연 10만 건 이상으로 늘리고, 상담 거점도 21개에서 7월 133개, 연내 200개 이상으로 넓힌다. 상담을 이수하면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성신 기자 · 7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