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미취업 청년 4천 명, 대학·기업이 키운다…‘청년도약 부트캠프’ 7월 가동
기사 3줄 요약
- 1교육부, 청년도약(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곳 선정…7월 가동
- 2학교 밖 미취업 청년 약 4,000명에 AI·반도체·바이오 등 단기 집중 직무교육
- 3추경 283억원·대학당 7억원 지원…대학·기업 공동 수료증·취업 연계
교육부가 학교에 다니지 않는 미취업 청년에게 대학과 기업이 함께 단기 집중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2026년 청년도약(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약 4,000명을 지원하며,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와 실무 분야 교육에 더해 진로설계·심리지원, 대학·기업 공동 수료증과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교육부가 학교에 다니지 않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도약(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이른바 ‘일자리 밖’에 놓인 청년에게 짧고 집중적인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대학·기업이 함께 청년을 가르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같은 첨단 분야와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실무 분야를 수준별 단기 집중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4,000명이다.
선정된 대학 40곳은 성격에 따라 둘로 나뉜다. AI·반도체 등 첨단 분야를 맡는 ‘첨단인재형’ 20곳(일반대 15곳·전문대 5곳)과,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실전(실무)인재형’ 20곳(일반대 10곳·전문대 10곳)이다. 운영대학은 6월 18일 발표됐다.
재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283억원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각각 7억원가량이 지원돼 교육과정 운영에 쓰인다.
참여 청년은 직무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다. 진로설계와 심리지원을 함께 받고, 과정을 마치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발급하는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를 받는다. 교육이 인증·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이다. 참여 신청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플랫폼’과 각 대학의 모집 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대학마다 모집 일정이 달라 7월 중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청년은 원하는 대학의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참여 자격과 연령 기준, 지원 조건은 대학별 모집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신청 전 해당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학을 졸업했거나 중퇴한 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학업과 취업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에게 짧은 기간에 직무 역량을 쌓을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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