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 받았다면… 7월 안에 한 번은 써야 ‘회수’ 안 된다
기사 3줄 요약
- 12006~2007년생 28만 명에 공연·전시·영화비 15만~20만 원 지원
- 2신청은 6월 30일 마감…발급자는 기한 내 최소 1회 사용해야 회수 안 돼
- 3사용처는 NOL티켓·예스24·CGV 등 7개 예매처, 공연·전시·영화
2006~2007년생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이 6월 30일 마감됐다. 발급받고도 정해진 기한까지 한 번도 쓰지 않으면 지원금이 회수되고 재신청도 어려워, 7월 안에 최소 한 번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2026년 신청이 6월 30일로 마감됐다. 이미 발급받은 청년이라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지원금을 정해진 기한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 금액이 회수되고, 한 번 회수되면 다시 신청하기 어렵다. 발급자에게 7월은 최소 한 번은 써야 하는 달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성인 초입 청년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2026년 지원 대상은 2006~2007년생(만 19~20세)으로, 모두 28만 명 규모다.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청년은 15만 원, 그 외 비수도권 청년은 20만 원을 받는다. 비수도권에 더 많은 금액을 배정한 것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접근성을 보완하려는 취지다.
신청은 2026년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가입 뒤 신청하는 방식이었고, 신청 순서와 지역별 배정 예산에 따라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신청 기간이 끝난 만큼, 이제 남은 절차는 ‘발급받은 금액을 실제로 쓰는 일’이다.
핵심은 사용 기한이다. 발급받은 지원금은 정해진 기한까지 한 번도 사용 내역이 없으면 회수된다. 회수되면 재신청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당장 관람 계획이 없더라도 7월 안에 소액이라도 한 번 예매해 사용 이력을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하다. 정확한 사용 마감일과 조건은 공식 누리집 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용처는 공연·전시·영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NOL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등 공연·전시 예매처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 예매처를 포함해 7개 예매처에서 쓸 수 있다. 각 예매처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결제하면 지원금이 차감되는 구조다. 다만 도서 구입 등 일부 항목의 포함 여부는 예매처와 공지마다 다를 수 있어 결제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문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1577-1968)로 하면 된다. 발급 여부와 잔액, 사용 가능 예매처, 사용 기한 등은 누리집 로그인 후에도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몰라서 못 쓰거나, 신청해 놓고 잊어버려 회수되는 사례가 매년 나온다. 15만~20만 원은 공연 한두 편, 영화 여러 편을 볼 수 있는 금액이다. 잔액과 사용 기한은 발급받은 예매처에서 조회된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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