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위원회 청년위원 34명 모집…사업재편·국가지식정보위 10일 접수 시작
기사 3줄 요약
- 17개 위원회 34명 가운데 20명이 행정안전부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한 곳이다. 나머지 여섯 곳은 2~3명씩이다
- 210일 문을 여는 곳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3명)와 국가지식정보위원회(2명) 두 곳이고, 마감은 모두 21일이다
- 3청년인재DB에 등록한 프로필이 기본 심사서류로 쓰인다. 위원회 요건에 따라 별도 서류를 요구할 수는 있다
국무조정실이 6개 부처 7개 위원회에서 일할 청년위원 34명을 공개 모집한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모집 정보를 청년인재DB 한 곳에 모은 첫 통합공모다. 산업통상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3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정보위원회 2명이 10일 접수를 시작해 21일 마감한다. 행정안전부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24일부터 20명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다. 본인이 직접 지원하지 않아도 일반 국민이 청년을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가 함께 운영된다.

국무조정실이 정부위원회에 참여할 청년위원 34명을 공개 모집한다. 6개 부처 7개 위원회가 8월부터 9월까지 순차로 접수하며, 산업통상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식정보위원회 두 곳이 10일 접수를 시작한다. 두 곳 모두 21일 마감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3일 8~10월에 청년위원을 위촉할 계획이 있는 정부위원회의 모집계획을 청년인재DB(www.2030db.go.kr)에 일괄 공개했다. 부처별·위원회별로 모집 정보가 흩어져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어느 위원회에서 언제 몇 명을 모집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온통청년 누리집에도 연계 배너와 팝업으로 함께 공지된다.
모집 규모는 위원회마다 다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위원회가 2명을 10일까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유료방송사업가입자수검증 전문심의회가 2명을 12일까지 받는다. 10일 접수를 시작하는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는 3명, 국가지식정보위원회는 2명이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20명을 24일부터 31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공학정책심의위원회가 2명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재정경제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가 3명을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34명 가운데 20명이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한 곳에 몰려 있고 나머지 여섯 곳은 2~3명씩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인재DB에 가입해 프로필을 등록한 뒤 위원회별 모집 절차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각 부처는 선발 심사에서 청년인재DB에 등록된 프로필을 기본 심사서류로 쓴다. 위원회 요건에 따라 별도 서류를 요구할 수 있다. 국무조정실은 앞으로 청년인재DB에서 곧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일반 국민이 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적합한 청년을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가 함께 운영된다.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누리집(www.hrdb.go.kr/OpenRecommend)의 청년위원 추천 팝업창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뒤 위원회를 고르면 된다. 국민추천으로 청년위원을 뽑는 곳은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위원회와 국가지식정보위원회,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생명공학정책심의위원회, 조달정책심의위원회 다섯 곳이다.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와 유료방송사업가입자수검증 전문심의회 두 곳은 본인이 직접 지원해야 한다.
현재 정부위원회는 227개다. 국무조정실은 이들 위원회의 청년위원 위촉 수요를 미리 조사해 분기별로 모집 정보를 청년인재DB에 통합 안내할 계획이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모든 정책에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통합공모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위원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고, 향후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위촉비율(의무비율 20% 이상)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가지식정보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기간은 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참고 자료: 국무조정실 — 이 기사는 해당 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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