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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맞이 지역별 청년축제 개최…경연·플리마켓·체육대회까지

기사 3줄 요약

  • 1전주시, 전북자치도와 9월 18~19일 덕진공원 —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꾸린 8개 특화존
  • 2울산 중구 9월 12일 댄스·밴드 경연 상금 730만원, 삼척시 19일 재능경연 200만원
  • 3영등포·금천·관악·광명 청년 400명, 9월 12일 광명시민체육관서 연합 체육대회

다음 달 19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청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9월 18~19일 덕진공원에서 8개 특화존을 꾸리고, 울산 중구는 12일 성남동 젊음의거리에서 상금 730만원이 걸린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영등포구는 같은 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400명 규모 연합 체육대회를 치른다. 울산 중구 경연대회는 이달 28일, 의왕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30일, 삼척시 재능경연은 다음 달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뉴스·해설이성신기자2026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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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맞이 지역별 청년축제 개최…경연·플리마켓·체육대회까지
사진 제공: Pexels / Quyn Phạm

다음 달 19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청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과 경연대회, 플리마켓, 체육대회까지 지역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청년기본법 제7조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9일이다. 지자체 행사는 둘째 주 토요일인 12일부터 시작해 청년의 날 당일까지 이어진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청년축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여덟 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하루 행사다. 네이버에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검색하면 무료로 사전예매할 수 있고, 예매 티켓이 없어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자에게는 후원사가 제공하는 선물세트를 준다.

같은 날 울산 중구는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6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치른다. 올해로 3회째다.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을 격려하고 청년 예술가에게 문화예술을 누리고 작품 활동을 할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 주제는 ‘청년예술&청춘팔레트’다. 젊음의 거리 전체를 하나의 팔레트로 보고 다섯 개 색상 구역으로 나눠, 구역마다 청년의 재능과 고민, 생활을 각각 담는다. 부대행사로 청년 나눔장터와 월급 생존게임, 청년 만물상이 거리에 들어서고, 마음 건강을 살펴보는 청년마음 충전소와 인공지능 합성 사진 촬영, 책 홍보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경연대회에 나갈 공연팀은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되고 야외무대 공연이 가능한 댄스·밴드팀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9월 12일 오후 1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연합 체육대회 ‘2026 유스 챔피언십’을 치른다. 영등포와 금천, 관악, 광명 네 지역 청년 400명이 겨루는 대회다. 영등포구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명을 대표 선수로 모집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 관악 신림동쓰리룸, 금천 청춘빌딩이 함께 참여한다. '네 개의 심장, 단 하나의 왕관'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박 터트리기와 바람잡는 특공대, OX퀴즈, 낙하산 달리기, 버블 슈트, 인간 경마, 뗏목 굴리기, 단체 줄넘기, 계주에 응원 점수까지 더해 순위를 정한다.

경기 의왕시 ‘2026 청년주간&청년의 날’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 동안이다. 주제는 ‘일단, 시작’이고, 대상은 의왕을 생활권으로 두는 1986~2007년생 청년이다.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1개, 청년의 날 프로그램은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30일 자정에 마감한다. 청년의 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치른다. 전주뿐 아니라 전북 도내 청년이 모이는 자리로 꾸린다. 올해는 공개 모집으로 뽑은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은 덕진공원의 공간을 살린 8개 특화존으로 나뉜다.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되고, 개막 순서에는 축제 슬로건을 활용한 청년 참여형 퍼포먼스를 넣는다. 나머지 구역은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를 만나는 로컬 콘텐츠, 지역 브루어리와 함께하는 식음료, 지역 청년작가와 이야기하는 책과 대화, 놀이·활동 프로그램, 휴식·교류 공간, 청년정책 정보·상담으로 채운다.

전주시는 올해 축제의 성격을 즐기는 행사에서 진로와 일자리까지 잇는 행사로 넓히는 데 힘을 싣고 있다. 팔복산업단지 등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청년 관심이 높은 직무를 소개하고, 청년이 그동안 몰랐던 지역 기업과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에게는 기업·직무 정보와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청년 인재와 만나는 접점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올해 청년의 날은 공연과 문화·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전주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지역의 우수기업과 다양한 일자리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안내는 전주시 청년정책 플랫폼 ‘청정지대’(youth.jeonju.go.kr)와 청년이음전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 태백시 ‘2026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8일과 19일 태백역 인근 태백테라스에서 진행한다. 행사장을 채울 35팀은 지난 7월 모집을 마쳤다. 먹거리존 15팀과 체험존 10팀, 공연팀 10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태백에 사는 18세 이상 49세 이하로 개인과 팀 모두 가능했다. 먹거리존 참여팀에는 재료비와 부스를 지원하고, 축제 기간 매출이 많은 팀에 최대 100만원을 준다.

삼척청년센터는 9월 19일 대학로공원에서 ‘2026년 삼척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다. 대표 프로그램은 청년 종합 재능 경연 ‘청청 갓탤런트 164.9YHz-스타라이트’다. 대상 100만원과 최우수상 50만원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준다. 노래와 밴드, 악기 연주, 춤 네 분야에서 9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척에 살거나 삼척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삼척에서 일하는 만 16세 이상 49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을 꾸릴 청년 셀러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판매·체험 분야 5~6개 팀과 먹거리 분야 4~5개 팀을 뽑는다. 삼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삼척에 살거나 학교·직장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충청남도·전주시·울산 중구·삼척시·의왕시·태백시·영등포구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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