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9월 19일)을 전후해 광역 지자체 6곳이 청년주간과 기념식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11일 가장 먼저 청년주간을 시작했고 인천시가 16일, 서울시·부산시·제주도가 18일 뒤를 잇는다. 기념식은 서울·부산·인천·제주가 19일, 대구가 18일 개최한다.
청년기본법 제7조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19일이고, 국무조정실도 이날 청와대에서 정부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역 지자체 청년주간·기념식 일정
| 지역 | 청년주간 | 주요 장소 | 기념식·청년의 날 행사 |
|---|---|---|---|
| 경기 | 9월 11~19일 | 고양·의정부·수원·온라인 | 19일 특강·캠페인·부스 |
| 인천 | 9월 16~20일 | 유유기지·상상플랫폼 등 | 19일 오후 3시 상상플랫폼 |
| 서울 | 9월 18~19일 |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 19일 오후 7시 메인무대 |
| 부산 | 9월 18~20일 | 부산항 제1부두 | 19일 부산항 제1부두 |
| 제주 | 9월 18~20일 | 제주시·서귀포시 | 19일 오후 3시 북수구광장 |
| 대구 | 10월 3일 | 동성로 일대 | 18일 오후 5시 청년센터 행복그래 |
자료: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인천시·서울시·부산시·제주도·대구광역시청년센터 · 그래픽=청년정책신문
경기도는 11일부터 19일까지 고양·의정부·수원과 온라인에서 ‘2026년 경기도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일 전문가 특강, 17·18일 진로 워크숍에 이어 19일 청년의 날에는 전문가 특강과 캠페인, 참여부스, 마켓을 운영한다. 청년의 날 부스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8월 모집한 청년기획단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인천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압도하라 인천! 도약하라 청년!’을 슬로건으로 인천청년주간을 운영한다. 16일 오후 7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인천 청년과 청년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가 토론하는 청년 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에는 인하대와 인천대에서 청년 취업설명회를, 18일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청년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청년부부데이’를 진행한다. 19일 상상플랫폼 행사는 오후 2시 대학 공연팀의 식전행사로 시작해 오후 3시 기념식, 비와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20일에는 상상플랫폼에서 청년 취향 디깅페스티벌을,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청년정책 공모전 최종 발표 심사와 시상을 진행한다. 공모전 심사에는 청년주간에 참여한 청년들의 현장투표가 들어간다.
서울시는 18~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2026년 서울청년주간 Unlock ∞’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고, 18일 저녁에는 토크콘서트 ‘디렉터스 컷 : 성장의 장면’과 영화 상영으로 꾸민 ‘청년 나이트 피크닉’을 진행한다. 이틀 동안 운영하는 ‘청년 성장 라운지’에서는 자신의 성장 유형을 확인하고 유형에 맞는 청년정책을 찾아볼 수 있다. 번개장터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걱정과 고민을 성장 응원으로 바꿔 주는 ‘잘 될 상점’도 마련했고, 19일 오후 3시에는 업비트와 함께 금융골든벨을 진행한다. 기념식과 금융골든벨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서 ‘부산의 얼굴들’을 슬로건으로 부산청년주간을 운영한다. 19일 같은 곳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흘 동안 청년 참여 부스와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산형 웰니스 프로그램, 청년공간에서 이어지는 공간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주간 누리집에서는 시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받고 있으며, 기념식에서 추첨으로 골라 시장에게 전달한다. 청년들의 생각을 묻는 투표 결과도 기념식에서 공개한다. 주관은 부산시 청년정책과, 운영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청년센터가 맡는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2026 제주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청년센터와 제주청년참여기구, 제주대·제주한라대 총학생회,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오후 2시 개그맨 김원효의 토크쇼, 오후 3시 기념식과 제주청년대상·청년의 날 로고 공모전 시상에 이어 청년 자유발언대 ‘청년오픈마이크-마음껏!’과 청년예술인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비롯한 정책·체험부스 15개가 운영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곳곳에서 서귀포청년의 날, 제주청년예술의 날, 청년 템플스테이 ‘무심제주’ 등 제주청년주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년센터는 18일 오후 5시 대구행복기숙사 1층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제7회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에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식은 좌석 사정으로 사전 신청자만 입장하고, 부스와 전시는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12회 대구청년주간 ‘청년무브’ 본행사는 10월 3일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애쉬 아일랜드 축하공연과 K-POP 댄스 경연대회, 거리부스, 동성로 곳곳에서 문제를 푸는 청년도심 RPG로 꾸몄다. 댄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22일, 청년도심 RPG 신청은 25일 마감된다.
청년주간 프로그램별 시간표와 사전 신청 방법은 시도 청년포털과 청년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